책놀이 썸네일형 리스트형 거제도 여행2 - 요트경기장/집으로 080505 집으로 돌아오는 날. 여전히 사명감에 불타오르는 어진이이모부는 학동쪽(몽돌해수욕장)에 가자고 하지만 제가 선택한 곳은 요트경기장. 학동은 멋진 곳이기는 하지만 분명 차가 밀릴테고, 꼬불꼬불길이 부담스럽지만 반면 요트경기장은 우리집으로 돌아오는 길가에 있거든요.^^ 물이 빠진 곳에서 삽질하는 사람들이 보입니다. "에쿠야~ 이럴 줄 알았으면 하루 날잡아서 노는건데~"하며 많이 아쉬워했지요. 이모부가 잡은 게도 보고, 살아서 움직이는 다슬기도 잡아보았어요. "엄마~ 달팽이집 그려줘."하기에 냉큼 대령시켰더니 오빠와 뱅글뱅글. 사진정리하며 생소한 사진이 보이기에 이게 뭔가 보았더니, 올라오는 길 휴게소에서 제가 식권끊어 밥 사오는 동안 부녀가 이렇게 셀카질 하면서 노셨네요.^^ 거제에서 청주까지.... 더보기 거제도 여행1 - 덕포해수욕장/당항포관광지(공룡박물관) 어진이네 드디어 바다를 만나고 왔습니다. ^^* 어진이 큰이모네서 편하게 머물면서 조카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왔어요. 0800503 덕포해수욕장. 저희가 놀러갈때마다 관광안내자 사명감에 불타는 어진이큰이모부는 더 좋은 곳에 데려가 주시려고 노력하시지만 저의 주문은 "젤 가까운 곳에 가요." 그리하여 덕포해수욕장이랍니다. 바다에 도착하자 마자 어진은 신발을 벗잡니다. 엉덩이가 다 젖도록 놀았네요. 그럴줄은 몰랐기에 여분의 옷도 준비 못했는데 결국 놀다보니 옷이 다 마르더이다.^^ 미라클님의 를 떠오르게 했던 순간도 있었지요. 준비없이 모래놀이를 하던 어진과 조카앞에 짠~하고 나타난 어진이모네 옛이웃^^ 명절때마다 대게를 사가지고 오는 어진이 큰이모부. 어진이는 "찌개찌개 게 이모부"라 부르니, 이번.. 더보기 책을 기다리며 - 가루가루 밀가루~~ 밤 아홉시경, 거실에 있는 어진이 "엄마 이거 해줘~" 라며 부릅니다. 헙~ 오늘 시장본 밀가루, 저걸 어떻게 찾아왔는지... "어진아~ 그거 내일 하면 안될까?" "으~응~~ 지금 할래." "어진아~ 밀가루값이 엄청 올랐거든??" ^^; "어진이는 밀가루 좋아하거든~" (엄마의 말투 그대로..) 실갱이를 벌이면서도 결국 밀가루를 풀어주어야만 한다는걸 알고 있었지요. 아홉시 이제 요넘만 재우면 퇴근인데 결국 일을 벌이고야 말았어요. "우와~ 보들보들~~~" 어진이의 탄성. 혼자 놀게 그냥 두어 봤더니, 모래성도 쌓고, 손에 뿌리기도 하며 한참을 놉니다. 그렇게 방치하다 좀 심심하겠다 싶어 밀가루 속에 콩 몇개를 숨겼더니 보물찾기하듯 열심히 찾아내며 좋아합니다. 어진이가 너무 재미있어하길래 틈새를 이용하여.. 더보기 함께 세어 보아요 마무리 - 독후활동 후 더 오랜 즐거움 지난 활동때 만든 흑백모빌, 좋은 책맘님의 조언대로 장농에 넣어 둘째 나올때까지 사수할까 생각은 해보았는데 아직 거실조명에 매달린채로 있습니다. 어진이가 못먹는감 바라보듯(?) 한참 올려다보며 말합니다. "엄마~ 숫자가 꽃같아~" 그리고 생각난 듯이 낚시대(요거 참 용도가 다양하네요)를 가져와 모빌을 흔들어 주네요. 어진이 같이 방방 뛰며 "숫자가 춤을 춰~" 이것 역시 지난 활동 결과물이랍니다. 거실창에 붙여 놓았는데 이걸 보며 어진이가 말을 건넵니다. "엄마~ 1하고 5는 커!!" "정말? 1, 5는 크네?" "근데 3하고 4는 작아." "정말 3,4는 작네." "엄마~근데 3하고 4도 밥 잘 먹으면 클 수 있어." 밥을 잘먹어야 키가 쑥쑥 큰다는 엄마의 말을 따라쟁이한거겠지요.^^ .. 많지는 않지.. 더보기 함께 세어 보아요27 - 드디어 했어요, 국민놀이^^ 많은 책맘님들이 하셨던, 보름달님이 '국민놀이'라 이름하신 그 놀이를 드디어 해보았답니다. 정말 재밌네요. ^^* 흰종이에, 흰크레파스로 엄마가 그림 세장, 어진이가 한 장을 그렸는데 어진이는 그림이 안된다고 짜증을 부렸다지요. ^^; 첫그림은 하트세개와 숫자 3이랍니다. "어진아~ 무슨 그림이 보이니?" "하트~!" "여기에 숫자도 숨어 있어. 찾아볼까?" "3" "셋은?" "3" 꽃다섯 송이와 5. 수세기 후에 "다섯을 손으로 표현해보자."했더니 두 손을 쫙 펴서는 모으네요. 그건 '열'같은데? 훗.. 별 일곱개와 네번째건 어진이의 자유그림인데 그릴때 동그라미라면서 그린 것이랍니다. 꼼꼼히도 칠해주었지요? ^^* 어진이의 표정이 심상치 않지요? 네번째 그림을(어진이 그림) 칠하면서부터 골이 나기 시작.. 더보기 함께 세어 보아요26 - 새벽부터 볼링한판/(축하와 감사) 080426활동 언제나 일찍 일어나는 이어진, 올빼미족 엄마는 아침마다 비몽사몽이라 어영부영 방치되는 딸래미에게 늘 미안한 마음이지요. 그래서 토요일 아침엔 마라카스 세워놓고 볼링한판. 볼링공으로 쓸 공을 꺼내놓았더니, 어진이는 야구를 한다고 낚시대를 휘두릅니다. 스윙폼이 제대로이지요?? ^^ 엄마는 작은 공으로 어진이는 큰 공으로... 쓰러지는 갯수만큼 스티커를 붙여주기~! 결과는 이어진의 승리였답니다. 엄마가 봐주었냐구요?? 절대 아니랍니다. 단지 엄마가 더 작은공으로, 좀 더 먼 곳에서 굴리긴 했지만 땀나도록 정말 최선을 다해 했거든요. 다섯개 차이로 이어진이가 이겼네요. 쓰러진 거 갯수 세어 보랬더니, 발로 가리키며 "하나, 둘, 셋~..!!" 합니다. ^^;; (또다시 건방모드 재현. 안그래도 .. 더보기 함께 세어 보아요25 - 한꼬마 인디언 어진 이번달 를 보면서 우리 모녀에게 더욱 많이 불리운 노래가 이라는 노래였어요. 그런데 얼마전 뿡뿡이에서 이 노래 활동이 나오길래 따라쟁이를 해보았는데 흉내는 제대로 못내었지만 즐겁게 놀았답니다. 고무줄에 끈을 묶어 치마를 만들고 머리띠는 생략하고 모자 거꾸러 씌워(^^;) 빨간 깃털 두개를 꽂고, 얼굴엔 야옹이 수염을 한 한꼬마 인디언 이어진이랍니다. 지난 며칠 컴퓨터로 노래도 같이 듣고, 인디언 이미지도 보여 주었는데도 저 모자를 쓰자마자 이어진은 "꼬~끼오~"하고 소리를 지릅니다. 닭의 벼슬같았나봐요^^ 노래를 부르며 춤도추고 여러 악기도 두드리며 놀았는데, 사진이 다 흔들렸네요. 한참을 뛰다가는 립스틱을 달라네요. 자기 얼굴에 마구마구 그리길래 얼릉 종이를 대주었더니, 립스틱이 댕강~ 부러질때까지 낙.. 더보기 함께 세어 보아요24 - 손도장숫자/안녕내얼굴 080424활동 간단한 물감놀이를 해보았습니다. 물감으로 숫자 손도장 찍기 놀이인데 숫자의 생김새는 대강 알지만 직접 숫자를 표현해보는 것도 의미가 있겠다 싶어 콩숫자에 이은 두번째 활동입니다. 또한 무엇보다 지난번에 듬뿍 풀어놓아 아직 처치못한 초록물감에 대한 뭔지모를 의무감도 들었다지요. ^^ 달력뒷장에 써있는 1~5숫자를 어진이가 보고 있어요. "어진아~ 무슨숫자가 보이니?"하니 "0"합니다. 저는 0을 쓰지 않았지만, 어진이가 따라서 도장찍을 숫자를 오른쪽 그림처럼 동그라미로 써놓았거든요.^^ 엄마가 작게 써놓은 3,4는 검지손가락으로 찍었구요, 2,5는 주먹손으로, 1은 손바닥 도장입니다. 두번째 손바닥이 이탈을 했군요. ^^ 4, 5는 필순이 뒤죽박죽이 되어버려 바로잡아 주었습니다. 08042.. 더보기 함께 세어 보아요23 - 물이 쪼르륵, 콩이 또르륵~ 이 활동은 학습지(곰돌이)에 소개된 놀이인데요. 요약해보면, 투명컵에 얇은 테이프로 선을 만들고 물따라는 양을 조절하여 그 선까지만 따라보게 하는 놀이랍니다. 물따르기 놀이를 통해 집중력과 신체 조절 능력을 키울 수 있다네요. 저는 좀 큰(긴) 통으로 준비했어요. (이게 화근이었답니다.) 1부터 12까지의 눈금을 매겼지요. 처음엔 컵 두개를 주어 워밍업~ 물이 몇번 왔다 갔다~~ 엄마가 "물이 쪼르륵~ 쪼르륵~~" 효과음 드렸더니 그게 그렇게 재밌다네요. 큰 통을 주어 숫자를 한번 읽어보게 하고, 컵으로 냄비물을 떠서 통에 붓게 했지요. 어? 점점 활동이 이상해집니다. 물맛도 한번 보시고, 숫자는 안보고 물만 디립따 부어주네요. 그러다 손씻고, 냄비채로 들고 물마시고 싶다고 그러고... 그래서 실컷 놀게.. 더보기 함께 세어 보아요22 - 뗏목놀이 매일같이 출근도장찍던 놀이터, 오전에 비그친 뒤 바람이 차고도 너무 세서 집에만 있었더니 어진이가 몸이 근질근질(?)하신지 엄마가 준비해놓은 물감놀이를 안하겠다네요. 그래서 8에 나오는 뗏목놀이를 보여주며 하자 했지요. 우선 책으로 간단한 상황설명. "여긴 강인데, 강물에서 친구들이 뗏목도 타고 수영도 하고 있네." "아니야. 이건 보릿물이야." -,.- 물마실때마다 "이건 무슨물이야?" 묻곤 하는 이어진. 이럴때 써먹으려고 그랬느뇨?? 소파위 큰쿠션을 두개 올리고 어진이가 올라가면, 엄마가 흔들흔들 흔들다가 옆으로 툭 떨어뜨리기도 하고, 쿠션을 뒤로 훌러덩~ 뒤집기도 하였지요. 사진이 다 흔들려서 건질건 없었네요. 설정쟁이 이어진, 방으로 가서는 튜브를 가져옵니다. 튜브로 수영을 하겠다네요. 올라가고 .. 더보기 이전 1 ··· 35 36 37 38 39 40 41 ··· 4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