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장지 두 장을 놓고 "어진이, 무슨 옷 입을래?"했더니
하늘색 리본달린 옷을 선택합니다.
"난 치마를 입을거야. 치마를 입으면 예쁘니까."
쉴새 없이 종알대며 어진이와 서진이를 뚝딱 만들었어요.
사진을 찍으려고 어진아빠에게 좀 잡아달래며
"얼굴은 집어넣으시오~"했더니 V자 손만 출연해주었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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