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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놀이

위에서 아래에서7 - ♪달팽이 집을 집시다(물감놀이)

<위에서 아래에서>가 어진에겐 곤충도감이 되어버렸네요.^^;
어진이가 숲속 가득한 곤충, 벌레들에게 관심이 무척 많아진 바람에
활동도 애벌레, 무당벌레, 개미...에~~
오늘은 달팽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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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 후 발을 씻으며
"엄마~ 재밌었어요~~"
"그래? 어진이가 재밌다고 하니까 엄마가 기분이 좋아."
"어진이도 기분이 좋아."

정말 재밌었나봐요.
그 후로도 재미있었다고 두어 번쯤 더 얘기했답니다. ^^*

여섯씨쯤, 어진이가 너무 피곤해해서 부랴부랴 저녁밥을 안쳤지요.
낮잠을 잘 안자는 어진이,
저녁밥 먹고 나면 다음 날 아침까지 자는 날이 많거든요.

밥안치고 보니, 거실에서 저리 잠들었네요.
'에구~ 밥먹고 자징~~ 아까워라~~(?)^^;' 하며 이부자리에 눕혔네요.
늦은 저녁에 깨서는 또 몇시에 주무실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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