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아침, 뭘하고 놀까 고민하다
인터넷 검색을 하며 종이접기를 따라해보던 중 어진이가 잠에서 깨 나왔습니다.
평소에 엄마가 종이접기를 잘 못하는게 불만인 어진이,
안그래도 버벅거리고 있는 엄마에게 한마디 합니다.
"아슬아슬하다."
딸의 한마디에 자신감도 상실하고, 의욕도 잃고..ㅎㅎ
검색 중 보았던 창문책을 만들어봤어요.
어진이가 기본책을 만들고 여러가지 창문모양을 그려서
엄마는 칼로 창문모양만 오려주었어요.
책제목 쓸 땐 어진이 글씨에 감탄했는데,
다음장부터는...ㅎㅎ
이 책을 받은 후 달걀껍데기를 모으고 있는 중이어서
정답칸에 조금 붙여보았어요.
어진이는 퇴근한 아빠한테 퀴즈를 내며 놀았어요.
'책놀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제니퍼는 날 가만히 두지 않아 - 제니퍼에게 보내는 편지 (0) | 2011.03.03 |
---|---|
주전자엄마와 이불아빠 - 우리 가족 그리기 (0) | 2011.03.01 |
우리집 베란다에 방울토마토가 자라요 - 콩나물꽃 (0) | 2011.02.28 |
아델과 사이먼 - 아델 만들기 (0) | 2011.02.25 |
서진이의 나홀로 놀이 - <마니마니마니>와 <굴러라바퀴야> (2) | 2011.02.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