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진.이. 에 올렸던 서진이의 전시회.
그 날 밤 내 눈에는 돼지만 선명해서 돼지그림만 올렸는데
다음 날 아침 서진이한테서 설명을 들을 수 있었다.
1. 돼지
2. 생쥐
3. 텔레비전 (핑킹가위 사용에 웃음이 났던...)
4. 서진이가 설명해줬는데 아쉽게도 기억이 안난다.
아빠가 회사에서 챙겨오는 두둑한 이면지.
서진이는 늘상 그리고, 오리며 집안을 어지럽히며 놀고 있고
(그 이후에도 몇번의 전시회가 더 있었다.ㅎㅎ)
나는 "미대는 돈 많이 든다는데 우짜냐.." 농을 하고 다닌다.ㅎㅎ
그런데 서진아..
이불에만은 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