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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 일상

엄마~뭐 만들거야?

0223

집 안 여기저기를 잘도 쑤시고 다니는 서진이,
놀잇감 모아둔 곳에 있던 아이스크림 막대를 가져와 묻는다.

"엄마~이거로 뭐 만들거야?"

서당개 2년여만에 풍월을 읊으려나보다.ㅎㅎ


아이스크림 막대와 같이 사용하라고 가베를 꺼내주었는데
이 깔끔한 정리에 깜짝 놀랐다.
수십번을 정리하면서도 나는 한번도 이렇게 못해봤다.
이어진, 대단해~!



어진서진, 많이 컸다.
엄만 사진만 찍으면 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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