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진이가 오늘 그린 그림이다.
오늘 그림의 새로움은 단연 저 반짝이 눈이다.
그 간 누나의 그림의 눈을 부러워했던걸까?ㅎㅎㅎ
무슨 그림이냐 물어보니 '빡빡이'란다.
엄마보기엔 머리숱이 아주 풍성해보이는데....
보라색 바람이란다.
무슨 소리가 나느냐 물었더니 "쌩"이란다.
크레파스 색연상 놀이를 엄마에게 해보인다.
노랑색은 바나나맛,
빨간색은 사과맛,
갈색과 검정색은 초콜릿 맛..
기다란 연필을 들어보이며 "이건 빼빼로맛이야."한다.
언제나 빠질 수 없는 그림..^^
'어.서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봄 (2) | 2011.04.16 |
---|---|
혼자서 돼지라 말할 수 있는 용기ㅎㅎ (0) | 2011.04.01 |
엄마~뭐 만들거야? (3) | 2011.02.28 |
<서.진.이.> 뒷이야기 (0) | 2011.02.28 |
어진이 종업식 (2) | 2011.02.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