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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놀이

별난물건 박물관에 다녀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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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정말 갖고 싶던 게 있었는데 바로 귀차니스트 안경이랍니다.
누워서 티비나 책을 볼때 저 안경쓰고 똑바로 누워서 편하게 볼 수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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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 후 따라해보기.
<춤추는 물방울>
1. 대야에 물을 2/3정도 채운 후, 평평한 바닥에 수건을 깔고 그 위에 올려놓는다.
2. 손바닥에 약간의 물을 골고루 묻힌다.
3. 천천히 일정한 속도로 손잡이를 좌우로 엇갈려 문지르면 물방울이 튀어 올라간다.

청동대야를 손으로 문지르면 진도잉 생기고, 이 진동이 청동대야의 고유진동수와 같아지면
공명이 생기고 공명이 생기면 진동의 크기가 커져 그 힘에 의해
물방울이 튀어 오르게 되는 원리랍니다.

<달리는 말>
애니메이션의 간단한 원리를 확인해 볼 수 있지요.
박물관에서 얻은 자료에 막대를 끼워 뱅글 뱅글 돌리기.
어진이에게는 팽이도 되고, 우산도 되었어요. ^^

..
제가 소개한 것들은 거의 어진이 눈높이에서 관람한 것들이에요.
방학이고 주말이라 사람들도 많고, 큰 아이들에 치이다 보니 100%즐기지 못한 아쉬움이 많았어요.

어진이가 관람하면서 종종 하던 말이 있었어요.
"난 이거 안 만들었는데..."
속으로 "헙~"했답니다.
여기 있는 물건들은 우리 수준이 아니거든???
독후활동하면서 눈이 머리위에 붙은 이어진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