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
네 사과 먹은일
사과한다
지난 번에 너도 내 사과 먹었지
사과해
...
시은맘님이 방바닥 그림 하셨었지요?
금기사항이었던 방바닥 낙서,
어진이에게 "바닥에 그림그릴까?"하고 멍석깔아주니 마냥 신나했답니다.
"무엇을 그릴까?" 물었더니
방문에 붙어 있는 동물포스터를 보고 와서는 "토끼~"하며 슥슥 그립니다.
왼쪽에 있는 돼지그림은 아빠를 따라 그렸어요.
휴지를 주며 지워보자 했더니,
힘을 들이지 않아도 잘 지워지니 그것 또한 즐거워합니다.
이번엔 책에 나오는 사과를 그렸어요.
다 그린 후에 "누가 더 빨리 먹나 시합하자~"하며 시작을 외쳤더니
빛의 속도(?ㅎㅎ)로 지워주며 "내가 이겼다~!"하며 열광합니다.(사진3)
다시 사과 세개를 그리고 하나씩 지워주며 빼기도 해보았어요.
하나를 지워주고 "두개가 남았어요."하는 모습입니다.
큰 사과를 그렸어요.
아빠의 선을 따라 어진이도 그려보았답니다.
색칠까지 슥슥~
"와~ 크다~~~"
어진이는 "사과를 먹자"하며 지우는 것도 열심히 했는데
모두 지우고 나서 "배부르다~"하네요.
방바닥그림놀이 후 정말 허기가 지더군요.(저는 보기만 했는데도..^^:)
어진이가 아빠와 부침개를 만들었어요.
반죽 후 아빠가 부치는 동안 어진이와 엄마는 꿀을 넣어 토마토 주스를 만들었어요.
어진이가 아빠에게 맥주 한 잔 따라 드리고(ㅎㅎ)
엄마와 어진이는 토마토주스와 함께 부침개를 먹었지요.
비가 오니 역시 더 맛있더군요. ^^
네 사과 먹은일
사과한다
지난 번에 너도 내 사과 먹었지
사과해
...
시은맘님이 방바닥 그림 하셨었지요?
금기사항이었던 방바닥 낙서,
어진이에게 "바닥에 그림그릴까?"하고 멍석깔아주니 마냥 신나했답니다.
"무엇을 그릴까?" 물었더니
방문에 붙어 있는 동물포스터를 보고 와서는 "토끼~"하며 슥슥 그립니다.
왼쪽에 있는 돼지그림은 아빠를 따라 그렸어요.
휴지를 주며 지워보자 했더니,
힘을 들이지 않아도 잘 지워지니 그것 또한 즐거워합니다.
이번엔 책에 나오는 사과를 그렸어요.
다 그린 후에 "누가 더 빨리 먹나 시합하자~"하며 시작을 외쳤더니
빛의 속도(?ㅎㅎ)로 지워주며 "내가 이겼다~!"하며 열광합니다.(사진3)
다시 사과 세개를 그리고 하나씩 지워주며 빼기도 해보았어요.
하나를 지워주고 "두개가 남았어요."하는 모습입니다.
큰 사과를 그렸어요.
아빠의 선을 따라 어진이도 그려보았답니다.
색칠까지 슥슥~
"와~ 크다~~~"
어진이는 "사과를 먹자"하며 지우는 것도 열심히 했는데
모두 지우고 나서 "배부르다~"하네요.
방바닥그림놀이 후 정말 허기가 지더군요.(저는 보기만 했는데도..^^:)
어진이가 아빠와 부침개를 만들었어요.
반죽 후 아빠가 부치는 동안 어진이와 엄마는 꿀을 넣어 토마토 주스를 만들었어요.
어진이가 아빠에게 맥주 한 잔 따라 드리고(ㅎㅎ)
엄마와 어진이는 토마토주스와 함께 부침개를 먹었지요.
비가 오니 역시 더 맛있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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