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솔길
오소리가 다닌
오솔길을
오늘은 내가 걸어가네
오솔길 옆
오리나무
오솔길 옆
오갈피나무
누구시오?
오솔길 옆 다람쥐가
나를 빤히 쳐다본다.
지난 활동 때 눈사람 만들고 남은 스티로폼으로 동물친구들 만들고,
알뜰히 사용하고 남은 것으로 어진이의 도장을 팠습니다.(?)
또 알뜰히 사용하여 남은 스티로폼이 있는데 이건 당분간 쳐다보기 싫을 것 같군용..ㅎㅎ
스티로폼으로 글자를 새겨 오려내고
아래 손잡이부분은 어진이 손에 잡기 편하게 스티로폼을 잘라 청테이프를 붙인 거랍니다.
위의 두 사진 보고 혹 짐작하셨나요?
어진이 낮잠 시간에 테스트를 해보는데 글자 좌우가 바뀌었군요.
머리나쁜거 팍팍 티내고 있습니다.
그래도 딸이름 생김새가 엎어치나 메치나 그게 그거여서 수정이 쉬웠답니다.
역시 좋은 이름이지요? ㅎㅎ
낮잠에서 깬 어진에게 아무 설명없이 일단 보여주었는데,
어진이가 하나를 들어보이며 "여기 뭐라고 써 있어요?" 묻네요.
얼마전에는 아빠티셔츠 마크를 가리키며 "여기 아빠라고 써있어요."했었답니다.ㅎㅎ
관심보이는 걸 보니 어진이 한글 공부 시작할 때가 되었나봐요.
위 사진은 수요일 사진인데,
왠지 이 날은 하기 싫어해서 목요일 저녁에 도장찍기 놀이를 해봤어요.
엄마가 그린 꽃밑그림에 이어진♥를 각각 찍어 봅니다.
오솔길 동시의 이미지를 간단히 그려놓고 도장찍기로 간단히 활동해 보았어요.
물감칠도 제법 꼼꼼히 하고, 무게를 실어 꾹꾹 눌러주는 모습이 예뻤어요.
그런데 한참 하다보니 여기저기 마구마구 뭉개기 시작하기에 서둘러 활동을 접었지요.ㅎㅎ
하도 반복하다보니 "어 찾아볼까?"하면 쉽게 찾아내는 정도가 되었네요.
편집하면서 완성된 그림 보니 딸이름보다 딸이 좋아하는 '이오'가 눈에 확 들어옵니다. ^^*
자자~ 이부장님 도장 준비되었습니다.
결제서류 가져오실까요? ^^
오소리가 다닌
오솔길을
오늘은 내가 걸어가네
오솔길 옆
오리나무
오솔길 옆
오갈피나무
누구시오?
오솔길 옆 다람쥐가
나를 빤히 쳐다본다.
지난 활동 때 눈사람 만들고 남은 스티로폼으로 동물친구들 만들고,
알뜰히 사용하고 남은 것으로 어진이의 도장을 팠습니다.(?)
또 알뜰히 사용하여 남은 스티로폼이 있는데 이건 당분간 쳐다보기 싫을 것 같군용..ㅎㅎ
스티로폼으로 글자를 새겨 오려내고
아래 손잡이부분은 어진이 손에 잡기 편하게 스티로폼을 잘라 청테이프를 붙인 거랍니다.
위의 두 사진 보고 혹 짐작하셨나요?
어진이 낮잠 시간에 테스트를 해보는데 글자 좌우가 바뀌었군요.
머리나쁜거 팍팍 티내고 있습니다.
그래도 딸이름 생김새가 엎어치나 메치나 그게 그거여서 수정이 쉬웠답니다.
역시 좋은 이름이지요? ㅎㅎ
낮잠에서 깬 어진에게 아무 설명없이 일단 보여주었는데,
어진이가 하나를 들어보이며 "여기 뭐라고 써 있어요?" 묻네요.
얼마전에는 아빠티셔츠 마크를 가리키며 "여기 아빠라고 써있어요."했었답니다.ㅎㅎ
관심보이는 걸 보니 어진이 한글 공부 시작할 때가 되었나봐요.
위 사진은 수요일 사진인데,
왠지 이 날은 하기 싫어해서 목요일 저녁에 도장찍기 놀이를 해봤어요.
엄마가 그린 꽃밑그림에 이어진♥를 각각 찍어 봅니다.
오솔길 동시의 이미지를 간단히 그려놓고 도장찍기로 간단히 활동해 보았어요.
물감칠도 제법 꼼꼼히 하고, 무게를 실어 꾹꾹 눌러주는 모습이 예뻤어요.
그런데 한참 하다보니 여기저기 마구마구 뭉개기 시작하기에 서둘러 활동을 접었지요.ㅎㅎ
하도 반복하다보니 "어 찾아볼까?"하면 쉽게 찾아내는 정도가 되었네요.
편집하면서 완성된 그림 보니 딸이름보다 딸이 좋아하는 '이오'가 눈에 확 들어옵니다. ^^*
자자~ 이부장님 도장 준비되었습니다.
결제서류 가져오실까요? ^^
'책놀이'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말놀이 동시집1 - 기린부인 은목걸이했네(기린링장난감) (0) | 2008.06.21 |
---|---|
말놀이 동시집1 - 휴지로 만든 나비(이리 날아오고 싶지만 무거워서 몬날겄네~~) (0) | 2008.06.20 |
말놀이 동시집1 - 풀밭 위 동물 친구들 (0) | 2008.06.17 |
말놀이 동시집1 - 웃는 눈사람이 제일 좋아~ (0) | 2008.06.16 |
말놀이 동시집 - 아주 큰 소쿠리는 무엇을 담았을까요? (0) | 2008.06.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