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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놀이

말놀이 동시집 - 시낭송에 도전하다(동영상)

사자

사자야 사자야
서커스 사자야
마술사 엉덩이를 왜 물었어?
엉덩이가 사과니?
엉덩이가 사탕이야?
사자야 사자야
마술사 엉덩이를 왜 물었어?

시를 같이 읽은 후
"어진아, 사자가 왜 마술사 엉덩이를 깨물었을까?"
"으~응.. 맛있다구."(아마도 "맛있으니까~"라는 뜻인가봐요)
"엄마도 어진이 엉덩이 맛있나 물어봐도 돼?"
"싫~어~~"

이 녀석 이젠 이 시를 같이 읽고나면
"어진이가 엄마 엉덩이 깨물어볼까?"멘트가 자동적으로 나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