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들린느 드 로자멜 지음 / 푸른날개
동그라미와 반원으로 동물그리기 방법을 가르쳐 주는 책이에요.
귀여운 동물그림 보는 것만으로도 즐거운데
그리는 방법을 친절히 설명해주니 엄마인 저도 따라해보고 싶어집니다.^^
누나 늦게오던 날,
서진이와 둘이 책장을 넘겨보는데
서진이는 첫장부터 "돼지 언제 나와?"질문을 연발.
책에 돼지 안나올까봐 얼마나 걱정했는지 몰라요.ㅎㅎ
그리고 싶은 그림을 골라서 그려보기로 했어요.
역시 처음 그려준건 돼지였어요.
얼굴아래 수염처럼 있는게 다리래요.ㅎㅎ
고슴도치와 양.
한참을 관찰하며 그려준 그림입니다.^^
역시 처음 그려준건 돼지였어요.
얼굴아래 수염처럼 있는게 다리래요.ㅎㅎ
고슴도치와 양.
한참을 관찰하며 그려준 그림입니다.^^
우리집에 있는 동그라미찾기놀이를 해보았어요.
어진이가 제일 처음 찾은건 카셋트의 동그란 버튼,
서진이는 그 옆 화분을 가리키네요.
로션, 시디, 휴지,에어컨버튼, 머리끈, 옷의 무늬를 찾았어요.
사진에는 없지만
시계, 형광등, 전화기버튼, 엄마가 마시고 있던 커피잔,
인형눈, 고깔모자, 공, 반지, 솜방울, 옷의 단추, 자전거바퀴 등..
둘이서 어찌나 눈 번뜩거리며 집안을 뒤지던지
찾은 것들을 모두 기록할 수도 없을 지경이었어요.
이젠 우리 몸에서 동그라미를 찾아보자고 했어요.
어진이는 입을 동그랗게 벌렸는데 하트같았고,
눈을 동그랗게 뜨느라 애쓰고 있어요.
서진이는 괜히 장난질이고요.
어진, 서진이와 책을 같이 보며 원, 반원 용어를 알려주었어요.
동그라미 종이를 하나 오려서 "동그라미지? 이걸 원이라고도 해"했더니
서진이는 "엄마, 하나니까 원이야?"합니다.ㅎㅎ
서진이 어린이집에서 원투쓰리 배웠나봐요.^^
어진이는 입을 동그랗게 벌렸는데 하트같았고,
눈을 동그랗게 뜨느라 애쓰고 있어요.
서진이는 괜히 장난질이고요.
어진, 서진이와 책을 같이 보며 원, 반원 용어를 알려주었어요.
동그라미 종이를 하나 오려서 "동그라미지? 이걸 원이라고도 해"했더니
서진이는 "엄마, 하나니까 원이야?"합니다.ㅎㅎ
서진이 어린이집에서 원투쓰리 배웠나봐요.^^
책꾸러기 꽁양이님 이벤트때 받은 스치로폴공이에요.
아이들에게 주며 책 속 동물친구를 표현해보자고 했어요.
저는 아이들이 애벌레를 쉽게 떠올리지 않을까 싶었는데
어진이는 토끼눈으로 쓰겠다고 하고,
서진이는 돼지코 할거래요.
서진이의 돼지.
돼지는 비를 좋아해서 비를 뿌려주었대요.
빗줄기를 먼저 그린 후에 종이 위에 구름을 빼곡히 그려주었어요.
우산은 엄마한테 그려달래서 그려주었어요.
아이들에게 주며 책 속 동물친구를 표현해보자고 했어요.
저는 아이들이 애벌레를 쉽게 떠올리지 않을까 싶었는데
어진이는 토끼눈으로 쓰겠다고 하고,
서진이는 돼지코 할거래요.
서진이의 돼지.
돼지는 비를 좋아해서 비를 뿌려주었대요.
빗줄기를 먼저 그린 후에 종이 위에 구름을 빼곡히 그려주었어요.
우산은 엄마한테 그려달래서 그려주었어요.
어진이의 미키마우스, 토끼, 양입니다.
미키마우스의 콧망울표현은 좀 부족해보이고,
토끼눈은 참 사랑스럽습니다.ㅎㅎ
책놀이하며 동그라미~라는 말을 참 많이도 했어요.
자꾸 발음해볼수록 '동그라미'라는 단어가
동글동글 참 귀엽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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