숫자놀이하며 돌담 만들기를 해았습니다.
왼쪽그림이 제가 그려놓은 그림인데 사진이 흐려서 잠시 설명을 하자면
문옆 흰 부분이 돌담으로 꾸며줄 부분입니다.
둥글둥글, 비뚤비뚤, 모양 제각각으로 돌조각을 그리고 0~10까지의 숫자를
무작위로 적어 놓았답니다.
그리고 오른쪽 다섯 색의 물감과 다섯개의 모양틀은 어진이가 준비하였지요.
이젠 모양틀로 돌담을 찍어줄 차례입니다.
"어진아~ 지금부터 숫자 3을 찾아 도장찍어볼까요?"하니
"여기~"하며 부지런히 숫자를 찾아가며 열심히 도장을 찍어주네요.
엄마와 경쟁하듯 하다보니 금새 즐거운 활동이 마무리 되었답니다.^^
....
학습지 선생님이 바뀌셨는데 겉모습이 무척 화려하십니다
무릎위까지 훤한 짧은 스커트, 공을 들였을 손톱,
화려한 악세서리, 짙은 화장까지요.
엄마와는 영 딴판이니, 어진이 눈에 어떻게 보였을까 궁금했어요.
"어진아, 엄마가 더 예뻐? 선생님이 더 예뻐?" 물으니
"어진이가 더 예뻐." 합니다. 꾸당 -,.-
"그래, 어진이 이뻐. 근데 엄마가 더 이뻐? 선생님이 더이뻐?"
"어진이가 더 이쁘다니까~~~!!" (이런 무개념 공주병~)
"아니~ 그게 아니라 선생님이랑 엄마랑 둘 중에서 골라보라고~!!!"
"선생님이 더 이뻐."
결국 이 말 들으려고 그렇게 다그쳐 물었는지, 참 허무했네요.ㅎㅎ
왼쪽그림이 제가 그려놓은 그림인데 사진이 흐려서 잠시 설명을 하자면
문옆 흰 부분이 돌담으로 꾸며줄 부분입니다.
둥글둥글, 비뚤비뚤, 모양 제각각으로 돌조각을 그리고 0~10까지의 숫자를
무작위로 적어 놓았답니다.
그리고 오른쪽 다섯 색의 물감과 다섯개의 모양틀은 어진이가 준비하였지요.
이젠 모양틀로 돌담을 찍어줄 차례입니다.
"어진아~ 지금부터 숫자 3을 찾아 도장찍어볼까요?"하니
"여기~"하며 부지런히 숫자를 찾아가며 열심히 도장을 찍어주네요.
엄마와 경쟁하듯 하다보니 금새 즐거운 활동이 마무리 되었답니다.^^
....
학습지 선생님이 바뀌셨는데 겉모습이 무척 화려하십니다
무릎위까지 훤한 짧은 스커트, 공을 들였을 손톱,
화려한 악세서리, 짙은 화장까지요.
엄마와는 영 딴판이니, 어진이 눈에 어떻게 보였을까 궁금했어요.
"어진아, 엄마가 더 예뻐? 선생님이 더 예뻐?" 물으니
"어진이가 더 예뻐." 합니다. 꾸당 -,.-
"그래, 어진이 이뻐. 근데 엄마가 더 이뻐? 선생님이 더이뻐?"
"어진이가 더 이쁘다니까~~~!!" (이런 무개념 공주병~)
"아니~ 그게 아니라 선생님이랑 엄마랑 둘 중에서 골라보라고~!!!"
"선생님이 더 이뻐."
결국 이 말 들으려고 그렇게 다그쳐 물었는지, 참 허무했네요.ㅎㅎ
'책놀이'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함께 세어 보아요17 - 눈물 뒤에 무지개뜨다. (0) | 2008.04.18 |
---|---|
함께 세어 보아요16 - 사과를 자르면... (0) | 2008.04.16 |
함께 세어 보아요14 - 클립놀이/콩숫자 (0) | 2008.04.15 |
함께 세어 보아요13 - 고슴도치가 화전을 냠냠(이상한 아침의 자유활동) (0) | 2008.04.13 |
함께 세어 보아요12 - 놀며 먹으며(부침개 만들기) (0) | 2008.04.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