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꽃꽂이 활동 때 썼던 두부와,
그저께 수제비를 만들 때 당근물 걸르고 남은 찌꺼기를 활용해 보기로 했습니다.
(정확히 말하면, 이것들을 어따쓸까 생각하다가 당근을 만들기로 한거죠^^;
마침 돼지들이 싫어하는 당근, 토끼가 좋아하는 당근을 어진이도 기억하고 있지요.)
우선 모양틀을 만들었어요.
아직 어진이는 어떤 사물을 구체화시키기엔 어린 것 같아서요.
모양틀로 하는 것도 엄마 도움이 많이 필요했어요.
준비물 가지고 어진이는 딴짓 중입니다.
이럴 때는 그저 기다리는 수밖에요.
우선 두부를 으깹니다.
"느낌이 어때?" 물어보니 "좋아요"하네요^^
다 으깬다음에 연두색 물감을 풀어 섞어 주었어요.
당근 잎으로 쓸 거거든요.
이젠 틀에 넣어 다듬어주고 틀만 쏙~ 빼면 됩니다.
조리퐁 숟가락이 아주 유용했습니다.^^
어진이는 당근의 색을 맘에 들어합니다.
카레를 먹을때도, 백김치를 먹을때도 당근을 반가워하며 먹지요^^
그저께 수제비를 만들 때 당근물 걸르고 남은 찌꺼기를 활용해 보기로 했습니다.
(정확히 말하면, 이것들을 어따쓸까 생각하다가 당근을 만들기로 한거죠^^;
마침 돼지들이 싫어하는 당근, 토끼가 좋아하는 당근을 어진이도 기억하고 있지요.)
우선 모양틀을 만들었어요.
아직 어진이는 어떤 사물을 구체화시키기엔 어린 것 같아서요.
모양틀로 하는 것도 엄마 도움이 많이 필요했어요.
준비물 가지고 어진이는 딴짓 중입니다.
이럴 때는 그저 기다리는 수밖에요.
우선 두부를 으깹니다.
"느낌이 어때?" 물어보니 "좋아요"하네요^^
다 으깬다음에 연두색 물감을 풀어 섞어 주었어요.
당근 잎으로 쓸 거거든요.
이젠 틀에 넣어 다듬어주고 틀만 쏙~ 빼면 됩니다.
조리퐁 숟가락이 아주 유용했습니다.^^
어진이는 당근의 색을 맘에 들어합니다.
카레를 먹을때도, 백김치를 먹을때도 당근을 반가워하며 먹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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