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릴라가 손짓말을 해요.
나는 필요해 친구가..
어진이도 고릴라를 따라해보았어요.
그리고 "텔레비전을 부순 건 바로 나에요."하는 고양이 예쁜이.
어진이는 이 그림을 볼 때마다 "나는 힘이 세요~!"하며 이렇게 흉내낸답니다.
"어진아~ 사랑해요는 어떻게 하지?"하니
머리위로 하트를 만들었어요.
요즘 어진이는 수와 관련된 이야기를 할 때 손가락 펴기를 하고는 하는데,
"2는 이렇게 해도 되고, 이렇게 해도 돼~"하며 다양하게 표현을 해요.
숫자퍼즐 조각을 펼쳐 놓고 "수가 하나인 조각을 찾아보자."하면 어진이가 찾아내고,
이어서 "그럼 하나를 손으로 표현해보자."하며 손가락 운동(?)좀 하였지요.
여섯이상의 수를 표현할 때 두 손을 사용하는 방법을 가르쳐주었더니
어려워하면서도 재밌어 했어요.
........
http://dory.mncast.com/mncHMovie.swf?movieID=10098144020080901232602&skinNum=1
도서관 동화구연 모임에 나갔다가 배운 동시 손유희랍니다.
검색해보니 <좋겠다>라는 동시인데,
동화선생님이 네개의 연중에 한 개의 연을 재구성하신 듯 하네요.
원래 동시와는 많이 달라요.
'책놀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우리는 친구 - 고양이 친구가 되었어요 (1) | 2008.09.08 |
---|---|
우리는 친구 - 악어와 악어새 (0) | 2008.09.03 |
우리는 친구 - 고양이 예쁜이와 점 (0) | 2008.09.01 |
말놀이 동시집3 - 바다(큰 종이배 띄워 놀았어요) (0) | 2008.08.28 |
말놀이 동시집3 - 철조망("난 안 걸려~~~" 신문지 놀이) (0) | 2008.08.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