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리수거하려고 가지고 나갔다가 다시 주워 가지고 온 물건.
연필꽂이를 만들어보려고...
천으로 싸고(이건 어진아빠가..ㅎㅎ)
요요를 만들어 붙였다.
택배상자 선물꾸러미에 있던 적지않은 자투리천을 보고
바느질이라면 단추다는 것도 어설픈 나로서는 "흐미~이걸 어째..." 소리가 절로 날 수 밖에 없었는데, 어떻게든 활용할 수 있어서 뿌듯했다.
"바느질이 딱 내 적성이네~" 말도 안되는 말은 스스로도 웃겼지만,
요요만들기에 중독된 나..
재미있는 세계로 나를 인도해 준 님께 감사를~!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