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지를 주자 마자 알아서들 찢고, 알아서들 뿌리고 신나게 놀아줍니다.^^
우산에 붙이니 더욱 신이 났어요.
어진이는 우산을 접더니
큰 오징어 잡았다며 좋아합니다.
책 뒷편에 나오는 <비만들기>실험을 따라해보았어요.
1. 프라이팬 뚜껑을 냉동실에 30분 넣어둔다.
2. 냄비에 물을 끓인다.
3. 물이 끓으면 뚜껑을 열고,
냉동실에 있던 프라이팬 뚜껑을 김이 올라오는 냄비위로 비스듬히 들고 있는다.
4. 프라이팬 뚜껑에서 물방울 뚝뚝 떨어지는 모습을 관찰한다.
어진에게 주의를 준 후 실험하게 해보고,
서진이와 엄마는 관찰할 계획이었는데
서진이가 용감하게 "나도~나도!!" 하며 덤비는 바람에 엄마는 식은땀이 좀 났습니다.
어진이는 주룩주룩비를 기대했던 걸까요?
똑똑 떨어지는 빗방울에 실망하는 듯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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