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그라미, 네모, 세모, 반동그라미 등의 도형이 코팅된 것을
서진이의 놀잇감으로 얻었어요.
누나가 하는 것을 본 탓인지 제법 흉내를 냅니다.
나무.
재료를 탐색하고 골라서 만드는 모습이 대견합니다.
집.
동글집이네요.^^
뚱이.
"엄마~"하고 부르는 소리가 커 달려가보니
"뚱이가 말타~!"합니다.ㅎㅎㅎ
오늘은 몸소 뚱이가 되었어요.^^
"뚱이 말타고 어디가요?"
"깐초까까."
"깐초까까 사러가요?"
"응."
"몇개 사 올거야?"
"많이~엄마꺼, 누나꺼, 애기꺼."
꿀꿀돼지와 깐초까까를 빼면 대화가 불가능하지 싶습니다. ㅎ
요즘 산토끼, 엄마돼지아기돼지, 곰세마리 노래를 즐겨부르는 서진이.
돼지노래를 불러보자고 했더니,
책을 챙기더니 흔들면서 불러주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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