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에서 빌려온 책 '도서관 생쥐'.
마음에 잔잔한 감동이 일어 어진이보다 제가 더 좋아한 책이었어요.
글 쓰는 건 어려운 게 아니며, 누구나 작가가 될 수 있다는
도서관 생쥐 샘 선생님의 말씀을 받들어 사람모양의 책을 만들어보기로 했어요.
그런데 만들고 보니 글은 없군요^^;
친구 윤진, 병훈이와 같이 놀았어요.
스케치북을 접고 오려 사람몸 모양이 나왔고 그림을 그리고 색칠을 했어요.
시간이 모자라 여기까지 하고 나머진 각자 집에서 완성하기로... ^^;
옷을 열면 우리 몸 속을 볼 수 있어요.
엄마가 그린 그림(우리 몸의 구멍 참고)에 어진이는 색칠을 하고, 얼굴을 붙여 주었어요.
완성된 사람모양책을 들고 어진이가 종알종알 떠듭니다.
"안녕하세요. 소중한 우리몸 '이어진'입니다.
어진이는 예쁜 노란바지와 예쁜 티셔츠를 입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우리 몸 속을 볼까요.
우리가 음식을 꿀꺽 먹으면 이렇게 와서 찌꺼기가 쌓이면
요기로 똥이 나옵니다."
어진이는 엄마가 몇번이나 이야기해줘도 식도, 위, 창자는 다 빼먹고 고놈의 똥이야기만
수차례 반복하며 킥킥댑니다. ^^
퇴근하고 오신 아빠,
평소엔 "어진이 잘했네~"하며 애써 리액션을 하더니(안하면 잔소리 들으니까)
사람모양책을 보고는 큰 소리로 "우와~~~"하네요^^(진심이 느껴졌어요.ㅎㅎ)
좋은 자료 주셔서 즐겁고 유익한 시간 만들어주신 좋은 님께 감사드리며,
한글파일 첨부합니다.
만드는 방법 상세히 보실 수 있어요.
마음에 잔잔한 감동이 일어 어진이보다 제가 더 좋아한 책이었어요.
글 쓰는 건 어려운 게 아니며, 누구나 작가가 될 수 있다는
도서관 생쥐 샘 선생님의 말씀을 받들어 사람모양의 책을 만들어보기로 했어요.
그런데 만들고 보니 글은 없군요^^;
친구 윤진, 병훈이와 같이 놀았어요.
스케치북을 접고 오려 사람몸 모양이 나왔고 그림을 그리고 색칠을 했어요.
시간이 모자라 여기까지 하고 나머진 각자 집에서 완성하기로... ^^;
옷을 열면 우리 몸 속을 볼 수 있어요.
엄마가 그린 그림(우리 몸의 구멍 참고)에 어진이는 색칠을 하고, 얼굴을 붙여 주었어요.
완성된 사람모양책을 들고 어진이가 종알종알 떠듭니다.
"안녕하세요. 소중한 우리몸 '이어진'입니다.
어진이는 예쁜 노란바지와 예쁜 티셔츠를 입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우리 몸 속을 볼까요.
우리가 음식을 꿀꺽 먹으면 이렇게 와서 찌꺼기가 쌓이면
요기로 똥이 나옵니다."
어진이는 엄마가 몇번이나 이야기해줘도 식도, 위, 창자는 다 빼먹고 고놈의 똥이야기만
수차례 반복하며 킥킥댑니다. ^^
퇴근하고 오신 아빠,
평소엔 "어진이 잘했네~"하며 애써 리액션을 하더니(안하면 잔소리 들으니까)
사람모양책을 보고는 큰 소리로 "우와~~~"하네요^^(진심이 느껴졌어요.ㅎㅎ)
좋은 자료 주셔서 즐겁고 유익한 시간 만들어주신 좋은 님께 감사드리며,
한글파일 첨부합니다.
만드는 방법 상세히 보실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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