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서 노는 시간이 많아진 어진이가 종이접기를 즐겨요.
손놀림이 제법 야무져보여 종이접기를 시작해볼까 싶었는데
저조차도 설명서를 보고도 오락가락하는지라 버겁더군요. ^^;
간단한 부채접기 놀이를 하다가 구룬파를 만들어 보았어요.
구룬파의 코를 접자마자
어진이는 책 속 코끼리들처럼
그것을 제코에 대고 하늘로 치켜올리고는 "아~ 냄새~~"합니다.
서진이 때문에 초간단 책놀이로 끝냈지만
어진이가 많이 즐거워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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