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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들이

2012가을 생일여행 - 옥화자연휴양림

05년생 다섯 아이들의 가을날 생일 축하. 2012년 세번째 여행이었다



저녁무렵 도착한 옥화자연휴양림.

엄마들은 안에서 짐을 풀고 저녁준비를 했고, 아빠들은 밖에서 고기를 구웠다.

올해도 수고해주신 윤진.어진아빠 고맙습니다~


저녁식사를 일찍 끝낸 열명의 아이들은 넓은 방에서 신나게 놀고

어둠이 제법 깔린 이후에도 어른들의 수다가 한창이었다.




생일 축하파티.

05년생 가을아이들뿐 아니라 열명의 아이들 모두 주인공이 되는 시간이다.

사랑한다, 아이들아!



아이들 생일 선물을 담당한 언니가 이번엔 엄마들의 선물도 준비해 주셨다.

이 작은 선물이 가슴 뭉클했던건,

소중한 아이들이 있기에 가능했던 시간들이었기 때문일거다.



다음 날 아침, 살림꾼 언니가 있어서 이런 생일밥상 쯤은 뚝딱이다!!

아무리 봐도 감동적인 밥상이야~~^^



아침 밥상을 치우고 나선 산책길.

깨끗하고도 시원한 공기 맡으며 걷기가 딱 좋았다.




춥고 시린 이 겨울에 

가을 추억을 바라보고 있자니

또 1년이 기대되고 기다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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