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승호 시 / 윤정주 그림 / 비룡소
1. 모음편
2. 동물편
3. 자음편 에 이은 비유편.
사물과 사물 사이, 동물과 사물 사이, 동물과 동물 사이의 공통점을 찾아내 서로 빗대어 표현하는 비유는 아이들에게 더욱 섬세한 관찰력과 풍부한 상상력을 키워 줄 것이다.
또 각장마다 재미있는 총 9편의 형태시가 등장한다. 재미난 그림 밑에 짤막한 제목이 있는 독특한 구성의 시는 신선하고 흥미롭다. ‘뿔’ 이란 단어가 정말 뿔 모양처럼 뻗어 있는 시는 밑에 자그맣게 뿔 이란 제목을 달고 있다. 또 응 이란 커다란 단어 속에 응 응 응이 각각 갇혀 있는 독특한 모양을 한 그림 시의 제목은 메아리이다. 그림과 글자가 묘하게 어울려 독특한 울림을 준다. (출판사리뷰)
이 한 줄 시의 의미를 설명해주고 달팽이꼴라주를 해보기로 했어요.
달팽이 그림을 그리기로 했어요.
사자를 닮은 것도 같은 서진이의 첫번째 그림은 달팽이같지 않아도 엄마마음에 쏙 들었는데, 서진이가 맘에 안든지 구겨버렸어요.
그래서 두번째 그림으로 놀이를 이어가기로 했어요.
어진서진이가 각각 그린 그림 선을 따라 엄마가 글로건으로 모루를 붙여주었어요.
그리고 뿅뿅이, 색빨대, 모루자른 것등으로 면을 구성해보기로 했어요.
서진이는 글로건사용이 힘들 것 같아 구성만 시켜보고
엄마가 서진이가 놓은 그대로 글로건으로 붙여주기로 했는데 그만 쏟아져버렸어요.
크기가 큰 뿅뿅이만 서진이에게 붙이게 하고,
나머지는 서진이가 시키는대로 엄마가 모두 붙여주었습니다.
달팽이를 모두 만들고 나서 서진이는 뿅뿅이 두개를 가져오더니 8을 만들테니 붙여 달래요.
그리고는 자기의 달팽이 옆에 붙여달라는군요.
서진이, 어진이가 만든 달팽이는 어떤사연의 이메일을 보내러 가는지 궁금합니다.
아~! 아이들에게 물어보는건데 그랬네요.^^;
책꾸러기 엄마유치원님이 보내주신 선물들입니다.
말놀이동시집외에도 옛이야기책, 그리고 서진이 선물^^과
엄마유치원님을 꼭 닮은 다정한 글자의 색종이편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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