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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놀이

마음이 쑥쑥 - 예쁜 마음이 쑥쑥 자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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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들이 좋아하는 하트를 이용한 그림책으로 어린이의 인성을 훈련하기에 적합한 책입니다. 인성교육이 중요시 되는 시기에 감정을 조절하는 법을 가르치며 어린이들에게 좋은 습관을 들일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말로 설명하기에 어려운 감정들을 그림을 통해 느낌을 전달하고 상상하게 합니다. 어린이 뿐만 아니라 어른들이 함께 봐도 재미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부모님이 아이를 무릎에 앉혀 놓고 함께 보면 참 좋을 것 같습니다.

하트 모양을 이용하여 감정과 화가 났을 때의 느낌, 실수 했을 때의 마음을 여러 가지 친근한 동물이나 사물에 비유하여 아이들의 이해를 돕고 있습니다. 하트가 달라지면서 용암이 되기도 하고, 아이스크림이 되기도 하고, 가위가 되기도 하고, 귀여운 고양이가 되기도 해요. 동물이나 사물이 가지고 있는 특징을 통해 마음의 상태를 표현하고 마지막에 아이의 이름을 넣어주어 그림책에 참여하는 기분을 들게 하지요. (yes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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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진이가 좋아하는 하트.
하트가 나무도 되고, 가위도 되고, 힘이 센 아빠와 포근한 엄마도 되는 모습들을
어진이는 신기하고도 재밌게 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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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를 어진이에게 주며 그림을 완성해보라고 했어요.
고슴도치, 사과, 나무, 닭, 꽃, 아이스크림은 책을 따라 그렸고,
지금 어진의 마음을 그려보라고 했더니
하트토끼와 하트천사를 그리며 행복한 마음이라고 합니다.

언제 행복한 마음이 드느냐고 물어 보았어요.
1. 엄마가 재미있는 책 읽어 줄 때
2. 소시지 먹을 때
3. 새로운 친구를 만났을 때
4. 블럭놀이할 때
5. 예쁜 스티커가 생겼을 때

그럼 언제 화가 나느냐 물었더니 생각이 안난답니다.
하루에 열두번도 더 삐치면서 말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