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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 일상/그림이야기

서진이의 선물과 동물 그림


누나 책놀이할 때 '선물'이라는 단어를 듣더니
서진이도 종이와 연필을 찾았다.


서진이의 선물상자.
네모 상자안에 자기가 좋아하는 것들을 그렸는데
아주 디테일한 그림하나.
동그라미 안에 하트가 있는 건 칸초까까이다.
하트안에 흔적은 서진이가 'love'라고 쓴 것(이라기 보다는 쓰고 싶은것).
다음에 칸초를 드시게 된다면 저런 무늬를 찾아보시길...

우연히 된 서진이의 하트가 놀랍다.

네모 상자위에 낙서처럼 해 놓은 것 리본이다.^^


이건 엄마에게 주는 선물상자인데
동그라미에 손잡이가 달린 건 아이스크림.

그림을 그리다가 무슨동물을 좋아하느냐 묻기에 염소라고 했더니
선물 상자 속에도 넣었다.

아이스크림 위에 그림이 염소.
그리고 역시 상자를 포장한 리본끈을 달았다.^^


염소에서 이어지는 동물그림.
낙타


한참을 공들인 이 그림은 얼룩말.
연두색 다리 한쪽을 그린 후 "왼쪽발이야."하기에
다른발을 가리키며 "그럼 이건?" 물었더니
"한쪽 발"한다.ㅎㅎ

왼쪽발은 아는데 오른쪽발은 모르는 서진이.^^


그리고 서진이가 좋아하는 돼지는
그림이 아주 농익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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