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닥속닥 썸네일형 리스트형 속닥속닥 상상 이야기 - 미술관 속으로 주택가에 아담하게 자리잡고 있는 신미술관. 운좋게도 웹서핑 중 정보를 얻게 되어 '미술관은 내 친구'라는 타이틀의 전시회 마지막날 관람을 할 수 있었어요. fish - 김정래 나는 물고기를 좋아해요. 물고기는 사람만큼이나 다양한 외모에 다양한 색깔을 지니고, 다양한 특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죠. 하지만 물고기는 물에 살기 때문에 친근하게 만질 수 없음이 항상 안타까웠어요. 물고기를 우리 가까이에서 보고 만질 수 잇으면 얼마나 좋을까? 비록 진짜 물고기는 아니지만 만들어보고, 물고기 입속에 앉아보는 체험을 통하여 잠시나마 우리가 물속에 들어간 듯한 또는 물고기들이 우리가 살고 있는 땅에 놀러온 듯한 상상의 나래를 펼치기 바랍니다. 물고기 비늘도 많이 붙여주고, 어진이도 춤추는 물고기들 사이에서 한참을 헤엄..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