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았니? 죽었니? 살았다! - 쉽고 재미있는 생명탐구 시간~! 김경후 글. 문종훈 그림. 길벗어린이 사람들은 주어진 하루하루를 살아가지만 그것을 당연하게 여길뿐 삶과 죽음에 대해 깊게 생각하지는 않는 것 같아요. [살았니? 죽었니? 살았다!]는 살아있다는게 무엇인지 생각하게 하고 생명의 현상과 속성에 대해 알려주는 과학그림책입니다. 그렇다면 살아있다는 건 무엇일까요? 살아있는 건 스스로 움직여요. 정적인 그림 뒤에 동물 친구들이 움직이는 모습을 통해 생명의 역동성을 보여줍니다. 팔짝팔짝, 사뿐사뿐, 파닥파닥, 살랑살랑 등의 꾸며주는 말로 더욱 잘 표현해주지요. 그렇다면 다리가 없는 나무나 꽃들은요? 꽃은 태양을 향해 고개를 돌리고, 담쟁이는 덩굴손 빨판으로 힘껏 나아가요. 매우 느려 우리 눈에 잘 띄지는 않지만 살아있는 건 움직여요. 살아있는 건 먹어요 숲 속 친구.. 더보기 이전 1 ··· 32 33 34 35 36 37 38 ··· 69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