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물감놀이

말놀이 동시집 - 세상에서 제일 웃긴 오징어 어부 어떤 어부는 오징어 잡고 어떤 어부는 고등어 잡네 어떤 어부는 다랑어 잡고 어떤 어부는 망둥어 잡지 왝! 왜가리는 붕어잡는다 오늘의 주인공은 '오징어' 되시겠습니다.^^* 세탁소 옷걸이로 오징어 모양을 만들고, (힘 좀 썼네용.ㅎㅎ) 종이를 붙인 후 키친타올을 덧대었어요. 물감물을 들이기 위한 준비로 약병에 물감을 짜넣고 흔들어, 흔들어~~~~^^ 키친타올에 물감이 번지자 "엄마~ 색깔이 예뻐지고 있어요." 이 멘트를 몇번이나 반복했는지 몰라요. 색번짐이 신났던게지요.^^ 오징어 다리는 헌 손수건을 활용했어요. 손수건 두 장을 자르고 남은 물감으로 물을 들였어요. 나중엔 아예 빨래를 해주는 이어진. ^^눈과 다리를 붙여 깜찍이 오징어 완성 ^^* 때마침 퇴근한 어진아빠의 오징어쇼가 있었답니다. 정말.. 더보기
위에서 아래에서7 - ♪달팽이 집을 집시다(물감놀이) 가 어진에겐 곤충도감이 되어버렸네요.^^; 어진이가 숲속 가득한 곤충, 벌레들에게 관심이 무척 많아진 바람에 활동도 애벌레, 무당벌레, 개미...에~~ 오늘은 달팽이네요.^^;;; 놀이 후 발을 씻으며 "엄마~ 재밌었어요~~" "그래? 어진이가 재밌다고 하니까 엄마가 기분이 좋아." "어진이도 기분이 좋아." 정말 재밌었나봐요. 그 후로도 재미있었다고 두어 번쯤 더 얘기했답니다. ^^* 여섯씨쯤, 어진이가 너무 피곤해해서 부랴부랴 저녁밥을 안쳤지요. 낮잠을 잘 안자는 어진이, 저녁밥 먹고 나면 다음 날 아침까지 자는 날이 많거든요. 밥안치고 보니, 거실에서 저리 잠들었네요. '에구~ 밥먹고 자징~~ 아까워라~~(?)^^;' 하며 이부자리에 눕혔네요. 늦은 저녁에 깨서는 또 몇시에 주무실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