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칼코마니 썸네일형 리스트형 거미와 파리 - 파리아가씨 만들기(데칼코마니) / 라면거미줄 / 파리먹기게임 메리 호위트 글 / 토니 디터리지 그림 / 열린어린이 어두컴컴한 극장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여러분이 들을 이야기는 영국의 시인 메리 호위트가 전하는 충고의 시이기도 해요. 달콤하기만 한 아첨을 경계하라고 속삭이지요. 먹구름이 달을 가리는 밤, 고요한 저택 안입니다. 거미 아저씨의 끈질긴 초대에 “싫어 싫어요.”를 외치던 어여쁜 파리 아가씨가 제 스스로 거미의 응접실을 찾아 갑니다. 놀랍지요? 거미에게 잡아먹힐 텐데 말이에요. “찬란하게 빛나는 눈, 망사 같은 날개, 자줏빛 도는 초록 옷……” 파리는 자신을 향한 거미의 칭찬에 의심을 풀어 버린 거랍니다. 결국 거미에게 잡아먹히지요. 조심하세요! 달콤하기만 하고 진실하지 않은 말은 여러분도 함정에 빠뜨릴 수 있답니다. 전통적인 저택을 배경으로 하는 그림.. 더보기 라치와 사자 - 데칼코마니, 아카시아 사자 마레크 베로니카 글.그림 / 비룡소 라치는 겁쟁이에요. 개도 무서워하고, 깜깜한 방에도 혼자 못들어가고... 심지어 친구들도 무서워해서 친구들은 깔보며 놀아주지도 않아요. 훌쩍훌쩍 잘 우는 외톨이 라치는 사자한마리 있었으면...했어요. 그런데 어느날 아침, 라치의 침대 옆에 조그만 빨간 사자가 있는거에요! 사자는 라치의 친구가 되어 열심히 운동을 같이 합니다. 어느 날, 라치는 친구들의 공을 빼앗가 달아나는 꺽다리를 혼내주러 쫓아갑니다. 주머니 속에 빨간사자가 있으니 용기가 생긴거지요. 꺽다리에게 공을 돌려받아 친구들에게 돌려준 라치는 사자에게 고맙다고 인사를 건내려는데 주머니에 사자가 없어요. 사자 없이 라치는 혼자서 해낸 거지요. 라치가 집에 돌아와보니 사자의 편지가 남겨 있었어요. 또다른 겁쟁이 친..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