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썸네일형 리스트형 말놀이 동시집3 - 난(난으로 거듭난 옥수수) 난 난 난이야 꽃 피는 난 아름다운 난 난 난이야 화분이 내 집이지 난 하루종일 집에만 있어 난 심심해 나랑 놀아 줄 나비가 있으면 좋겠어 .... 오랜만에 모두들 외가에 모여 집이 시끌벅적했는데 점심 먹고 난 후 멀리 거제에 사는 어진큰이모네가 떠나고 나니 허전했어요. 옥수수를 쪄주신다고 외할머니와 작은이모가 옥수수껍질을 까는 걸 보고 저는 마당에 돗자리를 폈어요. "얘들아~우리 옥수수로 놀자~ 준비할 동안 잠시 기다려~"하고 돗자리며 옥수수를 챙겨 왔더니 조카2번과 어진이가 현관앞에 앉아 책을 보고 있네요. 옥수수 껍질 몇가닥으로 치마를 표현하고, 옥수수인형을 만들어 보았어요. 가운데 옥수수 인형이 어진이 솜씨랍니다. ^^ 옥수수 인형을 만든 후 난을 만들기로 했어요. 어진아빠에게 "화분으로 표현할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