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나가자 꿀꿀꿀 - 어진이네 이불집 (글을 올리고 둘러보니 이불집 아이템이 이미 있었군요.. 이런..^^;) 오늘(날짜가 지난밤이 되었네요) 자기 전 어진이가 선택한 책이 '집나가자 꿀꿀꿀'이었어요. 어진이랑 책을 읽다가 어진아빠에게 "이불집을 만들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했는데 어진아빠 제 말 끝나기도 전에 이 자세를 취해 주었어요. 와~ 놀라워라~~~ㅋㅋ 저는 배꼽잡고 웃고 있고, 어진이는 시키기도 전에 냉큼 들어가서는 저래 웃고 있네요. 어진이는 이불집을 너무너무 사랑하시고, '이불집님'은 너무 지쳐 땀을 삐질삐질 흘리시다 결국... 오늘의 이불집은 폐가가 되었지만 내일을 또...^^;; 더보기 이전 1 ··· 673 674 675 676 677 678 679 ··· 69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