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희 썸네일형 리스트형 돌시계가 쿵! - 돌시계가 똑딱똑딱~! 쉬지 않고 갑니다~♪ 이민희 지음. 비룡소 드넓은 초원 사자가 늘어지게 낮잠을 자고 있는데 쿵소리가 나며 돌기둥이 떨어졌어요. 시간을 재는 장치 중에서 가장 먼저 사용한 것이 해시계인 까닭일까요. 마치 돌기둥이 해로부터 나온 듯한 그림이 재미있습니다. 돌기둥 소동으로 고요한 초원은 시끌벅적해지고 동물들은 긴장하며 돌기둥을 지켜보았지요. 원숭이는 돌기둥의 그림자가 해를 따라 움직임을 알아챕니다. 동물들은 돌 세개로 아침 돌, 점심 돌, 저녁 돌로 정하고 시간에 맞는 생활을 시작합니다. 아침 돌에 식사를 하고 점심 돌에 낮잠을 자고 저녁 돌에 놀이를 했지요. 규칙적인 생활의 의미를 알았을까요? 동물들은 더 많은 돌을 가져다 놓고 더욱 세부적인 계획을 세우게 됩니다. 첫 번째 돌에 모두 모여 두번 째 돌엔 노래를 하고 세 번째 돌..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