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화 썸네일형 리스트형 말놀이 동시집 - 카랑카랑 시화만들기 시를 적은 달력 뒷면에, 교구를 활용하여 물감찍기를 했어요. 굴렁쇠같지 않게 작고 굵은 원이군요. ^^; 어진은 신나게 물감찍기를 한 후에 "사탕이야~"하며 먹는 시늉을 합니다. ^^ 물감 찍기 놀이 후 어진이와 시읽기를 하기로 했어요. 엄마가 "카랑카랑한 목소리로.."하면 어진이가 "카랑카랑한 목소리로.."따라하지요. "굴렁쇠가 노래하네." "굴렁쇠가 노래하네." "골목을 달리면서.." 하니 "달리면서??" 어진이가 갑자기 벌떡 일어나 냅다 달리기 시작합니다. ^^;; 동그란 물감도장을 활용하여 그림을 그려보자고 제안했어요. 얼굴, 풍선, 눈사람 등은 따라쟁이모드로 어진이가 할 수 있으리라 기대했는데, 이 녀석 엄마말은 들으려 하지도 않고 제멋대로 자유그림 시작이네요. 황토색 크레파스로 마구마구, 그러..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