삽교바다공원 썸네일형 리스트형 삽교바다공원 0301 서진이가 겨울바다가 보고 싶단다.ㅎ 봄방학내내 미세먼지때문에 칩거생활을 하느라 답답하던 차, 흔쾌히 콜! 목적지 삽교천으로 가던 중 이정표가 눈에 띄어 들린 곳이다. 절로 고요해지고 숙연해졌다. 아이들은 "이순신 장군님 고맙습니다." 드디어 도착한 삽교바다공원. 인터넷 검색으로 눈에 익은 물고기 터널이 반가웠다. 서진은 터널 안에서 나무늘보 놀이 중. 앙증맞은 물고기 의자 새우깡을 용케 잘 받아먹는 갈매기들과 한참을 노닐었다. 놀이터라기보다는 극기훈련장이란 말이 더 어울릴법한 곳에서 신나게 놀았다. 보드장은 아이들의 신나는 미끄럼틀이었다. 바다공원 놀이터에 반한 서진이는 이 곳으로 이사를 오잔다. 더 놀고 싶어하는 아이들을 겨우 달래 해물탕으로 배를 든든히 채우고 아산으로 출발~! 더보기 이전 1 다음